



이 뿐 아니라 카메라를 매개로 하여 야외출사를 통해 내가 바라보는 환경사진을 촬영하고, 사진 전시회를 직접 기획하였어요.
22년의 사진 전시회는 중곡복지관 4층 강당에서, 외부 후문까페에서,
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어 열렸어요.





그 결과 참여 청소년들의 도움 요청 횟수가 감소하고, '스스로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'고 응답하였답니다.
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
"내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해요"
"열심히 찍은 사진들이 멋지게 전시되니 좋아요!"
"세바시에서 친구들과 놀이공원도 가고 캠프도 가고, 함께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."
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답니다.
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들은
"아이들이 자신의 사진이 많은 곳에 전시된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고, 자신감이 생긴 게 눈에 보여서 기쁩니다."
"항상 용기가 부족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, 발표도 멋지게 하고,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감을 밝히는 것을 보니
참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."
"작년까지는 사진 제목들을 자주 쓰는 문장들로 지었는데, 올해 자신 제목들은 다양한 단어를 사용해 표현하는 것을 보니,
자기표현력이 확실히 늘었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. 감사합니다."
라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해주셨어요.
올해에도 발달장애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'세바시'는 계속될 예정이랍니다.
올해에는 사진 뿐 아니라 영상까지 추가 되었다는데요, 아주아주 기대가 많이 됩니다!
올해에는 또 어떤 사진작가님들이 어떤 사진 작품들을 탄생시킬지 여러분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!